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대에 ‘대연 디아이엘’을 6월 중 분양한다.
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‘대연 디아이엘’은 지하 6층~지상 36층 3개 단지 28개동 총 4488가구 규모의 ‘매머드급’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. 이중 59~99㎡ 2382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온다. 전용면적별로 59㎡ 825가구, 84㎡ 1554가구, 99㎡ 3가구다.
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최대 분양단지인 대연 디아이엘은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. 각 세대는 타입별로 ㄷ자형, ㄱ자형 주방을 비롯해 대형 주방 다용도실, 안방 건식세면대, 대형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공간의 효율성의 높였다.
고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. 농구장, 테니스장,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실내체육관도 들어서며 실내 인도어 골프연습장도 조성된다.
그밖에 게스트하우스, 실내수영장, 사우나, 맘스 스테이션,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다용도 공간 등 특화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, 피트니스, 탁구장, 카페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.
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. 수영로, 번영로, 도시고속도로, 동서고가도로, 광안대교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. 해운대, 센텀시티, 남천동, 문현동, 서면 등 부산 핵심지역을 비롯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.
입주민들은 대연초, 신연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, 인근에 대연중, 해연중, 중앙고, 동천고, 문현여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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